【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의 연립여당은 토지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토지은행을 설립, 기업들이 매각하는 토지를 사들여 이를 수요자에게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연립여당측은 재정투융자등 공공자금을 이용, 자구대책을 위해 기업들이 팔려고 내놓은 토지를 매입해 이들 기업에 활로를 터줄 방침이다.
또한 사들인 토지는 다시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 매각해 토지거래를 활발히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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