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넌미상원군사위원장은 11일 『북한이 현재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상중인 7개핵시설은 물론 미신고된 두곳의 핵시설에대한 완전한 개방이 이뤄져야만 미북간의 관계개선문제가 논의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 넌위원장은 이날 이한에 앞서 주한미공보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남북한간 비핵화선언에 대한 합의와 북한의 테러리즘과 미사일판매등에 대한 국제적 이해도 미북관계개선의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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