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라예보외신=종합】 프란요 투즈만크로아티아대통령과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보스니아대통령은 10일 중부 보스니아의 조기휴전에 합의, 평화실현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양측 대표단이 밝혔다. 마테 그라니치크로아티아외무장관도 이날 TV회견에서 양국대통령이 보스니아에서 긴급 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크로아티아측은 독일의 수도 본에서 투즈만대통령과 이제트베고비치대통령의 비공개 평화회담이 끝난후 양측간의 휴전, 포로교환, 회교도의 아드리아해 접근허용 및 장차의 상호관계등을 명시한 10쪽의 쌍무평화조약 초안을 언론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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