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지난해 미화 1천1백억달러의 외자유치계약을 체결해 세계최고를 기록했으며 실제 투자액은 미화 3백30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대만의 관영 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실제투자액중 홍콩기업들이 미화 1백3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은 60억달러로 2위를 그리고 미국 일본 독일이 각각 3,4,5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대만의 작년 대본토투자액은 단 한해만에 그전해까지의 총투자액을 넘어선것이다.
중국내에서는 광동성이 실제투자액의 4분의1에 이르는 85억달러를 흡수해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이 상해 70억1천6백만달러, 북경 62억8천만달러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고 이 통신은 말했다.
이밖에 심천 50억달러를 비롯해 복건성 29억달러, 강소성 21억달러, 산동성 16억달러, 광서장족자치구 10억6천만달러, 해남성이 7억3천만달러의 외자를 각각 실제로 유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