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의 일본연정은 10일 연정참가정당의 대표자회의를 열어 오는 19일 참의원본회의에서 최대쟁점인 정치개혁법안을 통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정부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최근 연정내 최대정당인 사회당의 일부세력들이 탈당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연정대표자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최종 결정 했다고 전했다.
호소카와총리는 총리취임후 정치개혁법안을 이번 회기가 끝나는 오는 29일까지 통과시킬것이라고 천명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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