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핵사찰 수용 임박”/미 국무장관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핵사찰 수용 임박”/미 국무장관 밝혀

입력
1994.01.11 00:00
0 0

【워싱턴=정일화특파원】 워런 크리스토퍼미국무장관은 9일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 수용이 아주 임박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이날  미ABC TV 대담프로인 「데이비드 브링클리와 금주를」에서 『북한이 핵사찰을 받게되면 미국은 중요한 외교성과를 올리는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그러나 『북한과 해결해야 할 추가사안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말해 북한의 미신고 핵폐기물저장시설 2곳에 대한 특별사찰을 관철시킬 방침임을 재확인했다.

 크리스토퍼장관은 미국이 북한에 너무 양보한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핵사찰실현과 함께 남북대화도 재개될 수 있을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일부 강경론자들의 비판처럼 결코 「무조건 항복」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