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부산·경북대 등도 검토/이대,추가모집 학과별 공고 이화여대에 앞서 지난 8일 합격자를 발표한 가톨릭대도 성적미달 학생 76명을 불합격처리한 사실이 10일 밝혀졌다.
가톨릭대는 『신학과와 철학과 정원 1백20명중 44명을 제외한 성적미달자전원을 불합격처리해 많은 결원이 생겼으나 추가모집은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는 또 『합격자는 내신 6등급에 수학능력시험 1백20점대로 교리점수 10%를 가산해 전체점수를 백분율로 환산할 경우 평균 75·5점 이상자』라고 덧붙였다.
미달사태를 빚었던 충북대 경북대 부산대등도 성적불량자를 불합격시키고 추가모집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달학과 지원자중 성적이 현저히 저조한 78명을 탈락시킨 이화여대는 1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1백53명의 추가모집인원을 공고했다.
추가모집학과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국문17 ▲중문10 ▲영문11 ▲불문3 ▲기독교4 ▲사학3 ▲도서관2 ▲신방6 ▲수학8 ▲통계2 ▲전자계산12 ▲전자공4 ▲건강교육7 ▲유아교육4 ▲교육심리11 ▲영어교육8 ▲불어교육3 ▲물리교육2 ▲화학교육4 ▲생물교육4 ▲지학교육4 ▲수학교육9 ▲비서학8 ▲약학1 ▲의류직물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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