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가 최근 삼성, 선경그룹등 10대 재벌기업의 재단영입과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의 한 관계자는 9일 『올 상반기내로 의과대학을 신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의 재단영입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삼성, 선경그룹등과 영입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미 92년 수원캠퍼스에 설립허가를 받은 병원을 의대부속병원 체제로 전환, 병원사업을 희망하는 재벌의 재단영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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