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무기사기수사 국방부는 8일 군수본부 포탄도입사기사건 용의자인 광진교역대표주광용씨(53)가 프랑스 무기중개상후앙 장 르네씨로부터 송금받은 금액의 일부가 일본 미쓰비시은행의 주씨 계좌에 입금된 사실을 확인, 주일대사관의 무관에게 오사카지방재판소에 가압류신청을 내도록 지시했다.
국방부는 합수부 수사결과 주씨가 후앙씨로부터 송금받은 63만달러중 일부를 일본 미쓰비시은행 오사카 니시지점 주씨계좌에서 찾아내고 추가입금액 확인과 함께 이 돈을 가압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검합수부는 7일 수사결과 발표에 따라 해체됐으며 앞으로 수사는 국방부 검찰부가 맡게된다.
한편 구속됐던 외자처장 윤삼성대령(50)등 군수본부 관계자 3명은 군검찰의 기소유예처분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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