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카드 이용액은 모두 27조2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8·9%나 늘어난것으로 8일 신용카드업계의 집계결과 밝혀졌다. 특히 현금서비스가 급증, 엘지카드와 삼성신용카드(위너스)의 경우 각각 2백21%와 2백13%씩 증가했다.
비씨카드의 경우 지난해 전체 이용액은 10조9천7백25억원으로 전년의 6조7천4백81억원에 비해 62.6%나 늘어났고 현금서비스와 할부서비스는 각각 75.2%와 66.2%가 증가한 5조9천6백51억원, 2조5천2백9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카드는 전체 이용액이 3조7천3백63억원에서 5조4천7백4억원으로 46.4%가 늘어났고 현금서비스는 52.5%가 증가한 3조1천42억원이었다.또 삼성카드는 이용액이 전년보다 39.1%가 늘었다.
외환카드는 3조2천1백68억원으로 50.6%, 엘지카드는 2조2천1백억원으로 1백63%가 늘어났다. 장은카드는 7백98억원에서 3천5백66억원으로 3백46%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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