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FP=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는 8일 시리아와 전면 평화가 이뤄진다면 점령 중인 골란고원으로부터 이스라엘군이 완전 철수할 수도 있음을 강력 시사했다. 라빈총리는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 회견에서 시리아와 완벽한 평화가 실현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전지역은 아니더라도 여하튼 골란고원으로부터 이스라엘이 일단 철수할 것이라는 게 나의 입장이며 실제로 이 문제가 제기되면 우리는 이를 논의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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