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7일 최근 급등하고 있는 양파와 마늘의 수급안정을 위해 이달중 마늘과 양파를 각각 3천톤씩 수입, 방출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5일 현재 양파는 지난 12월 대비 평균 38.6%가 올랐으며 마늘도 27.0% 상승했다. 마늘 양파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것은 지난해 생산이 부진한데다 앞으로 값이 더 오를것으로 전망한 상인들이 매점·매석하고 있기때문으로 보인다. 농림수산부는 지난해에 수입, 비축해놓고 있는 마늘 1천3백톤과 양파 3천톤도 집중방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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