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7일 제2이동통신 사업자선정 대상에서 특정사를 제외키로 결정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전경련은 이날 『최근 6개 컨소시엄 대표자들로부터 이동통신사업을 준비해온 기존업체로 단일 컨소시엄의 구성을 제한해달라는 건의를 받고 현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중』이라며 『컨소시엄구성방법등을 놓고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또 『제2이동통신사업자의 단일컨소시엄 구성문제와 관련해 지배주주를 둘것인지 아니면 공동대표제를 도입할것인지등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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