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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가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인 사건」으로 규정한 12·12사건의 진상을 파헤쳤다. 한국일보가 연재하고 있는「실록 청와대」의 한부분인 이 책은 당사자들의 육성을 통해 신군부의 집권과정과 거기에 얽힌 아슬아슬한 비사를 생생하게 정리하고 있다. 12·12사건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을 불러 일으키고 국회의 국정조사권 발동의 계기가 됐던 역작. 한국일보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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