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하오5시께부터 3시간여동안 서울강서구 가양지구와 방화지구 14개아파트단지에 목동열병합발전소에서 공급되는 난방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4만여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주민들에 의하면 이날 5시께부터 난방이 불규칙하게 들어오다 6시부터 8시까지 온수공급등 열공급이 중단됐다.
열병합발전소측은 『발전소 플랜트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전원이 끊겼다』며 『하오 6시30분께 복구됐으나 열이 서서히 전달되는 관계로 8시께부터 열공급이 정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목동열병합발전소는 지난해 11월23일에도 작동을 멈춰 주민들의 5시간여동안 밤새 추위에 떨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