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6백주년」 행사도 병행 세계화로의 원년인 94한국방문의 해가 시작됐다.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정도 6백주년」과 「94한국방문의 해」개막축제를 구랍 31일 하오 11시부터 1일 상오 1시까지 서울 보신각일대에서 이원종서울시장 이준해서울시교육감 백창현서울시의회의장 지련태관광공사사장 시인 구상씨등 각계인사 및 출연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아름다운 전통의 나라―한국에서 만납시다」라는 주제를 내걸고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치러진 개막축제는 서울 대합창단 6백여명의 서울의 노래를 시작으로 2시간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정도 6백년을 상징하는 서울시립무용단의 북춤「6백년의 맥박소리」와 판소리 명인들의 창 「한국의 한소리」등 송년행사가 공연된뒤 한국방문의 해 마스콧인 초롱이와 색동이를 비롯한 어린이 1백여명이 촛불을 밝혀 든 가운데 갑술년 새해를 맞는 33차례의 타종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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