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대 원서마감 가톨릭대 부산대등 전국 46개 전기대학이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상위권대학의 경쟁률은 저조한 반면 일부 중하위권대학의 경쟁률이 치솟는 현상이 재연됐다. 2백80명을 모집하는 가톨릭대에는 8백49명이 지원, 3.0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의예과는 5.11대1로 가장 높았다.
지방명문대인 부산대는 마감전까지 무더기 미달사태를 빚어 이날 하오9시까지 접수를 연장했으나 결국 2개학과는 미달,평균1.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일이 1월7일인 인천대는 5백41명 모집에 2만2천9백27명이 지원, 42.4대1의 경쟁속에 12명모집의 독문과에는 1천3백79명이 몰려 1백14.9대1이나 됐다. 전국 11개 교육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저조, 서울교대의 경우 5백20명 모집에 5백65명이 지원, 1.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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