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러,대폭 감군 계획 포기/국방장관 발표/병력 2백10만선 유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러,대폭 감군 계획 포기/국방장관 발표/병력 2백10만선 유지

입력
1993.12.31 00:00
0 0

【모스크바 AP 로이터=연합】 러시아는 대폭적인 군병력감축 계획을 포기했으며 현대의 제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즉각배치군과 신속배치군을 창설할것이라고 파벨 그라초프국방장관이 29일 밝혔다. 그라초프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2백30만인 러시아군 병력을 94년말까지2백10만으로 줄인후 그 수준에서 유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에 의해 해산된 구최고회의(상설의회)는 러시아군 병력규모를 인구(1억4천9백여만명)의 최고 1%(약 1백50만명)로 줄이기로 지난 92년 중반에 결의한바 있으며 이같은 감군안에 따라 옐친대통령은 러시아군 병력이 2000년에는 1백50만명으로 줄어들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