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일본의 내년도 최우선 외교과제는 미―일간의 마찰을 제거하고 북한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 일본의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일이라고 일외무부가 30일 밝혔다. 외무부 관리들은 국제상황에 관한 분석 및 전망보고서를 통해 일정부는 94년에 미·일간의 경제관련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북한 핵문제와 관련, 핵개발 의혹을 사고있는 모든 시설에 대한 사찰을 요구하는 미측의 입장을 북한이 수용한다면 일본은 북한과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실무급 회담을 북경에서 재개하는데 동의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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