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성숙도나 주식거래규모등 외형과 내용에서 세계 50개 개도국 증시중 2위로 평가됐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서 발행되는 국제금융전문지인 유러머니지는 최근 발행된 12월호에서 투자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개도국 증시가운데 한국의 증시는 종합평점이 1백61.52로 대만(1백64.14)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유러머니가 증시의 거래규모 유동성 결제편의성 개방정도등을 2백25점 만점으로 종합평가한 결과 우리 증시는 규모나 개방정도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결제편의성등의 점수가 낮게 나타나 대만에 수위를 내주었다.
말레이시아가 우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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