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1천8백명 조사 신정연휴에 서울등 수도권 주민의 17%가 여행을 떠나며 고속도로는 31일에 가장 혼잡할것으로 29일 조사됐다.
도로공사가 수도권 주민 1천8백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연시 고속도로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의 17%가 연휴기간에 여행을 떠나고 목적지로는 강원도와 충청도가 각각 전체의 26.1%, 경상도가 20.5%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출발일은 31일이 41.9%로 가장 많고 30일 이전이 31.5%, 1월1일이 21.7%였다.출발시간은 상오8시∼낮12시가 31.8%, 하오5시∼9시 24%, 낮12시∼하오5시 19.5%, 하오9시∼새벽5시 13%등이였다.【송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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