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 마권구입 총1억3천만원 군수본부 포탄도입사기사건을 수사중인 군검합동수사부(부장 박정근국방부법무관리관)는 29일 지금까지 조사결과 군무원 이명구씨(45·구속)가 다성상사대표 이희갑씨(47)로부터 10차례에 걸쳐 4백30만원을,광진교역대표 주광용씨(52)로부터 4차례에 걸쳐 1백5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합수부는 이씨가 주씨로부터 받은 돈이 훨씬 많을것으로 보고 이씨의 계좌추적을 계속하는 한편 가·차명계좌 개설여부를 조사중이다. 합수부는 이와함께 주씨의 실명계좌에 입금된 7억여원중 1억3천만원이 마권구입에 사용된것을 확인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