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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관·청장·시장·지사 등 얼굴/김영순 정무2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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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차관·청장·시장·지사 등 얼굴/김영순 정무2보좌관

입력
1993.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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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서서 주로 일해 얌전한 외모지만 당차고 활달한 성격. 구통일민주당시절 여성국장으로 정계에 입문, 여성관련부서에서 주로 일했다. 새정부 출범때 청와대 여성담당비서관에 강력하게 거론됐을 정도로 김영삼대통령의 신임이 두텁다. 부군 정태조씨(49)와 1남2녀. ▲충북 음성·44세 ▲이대 정외과 ▲민자당정치교육원교수·대표여성정책보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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