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이 착공 5년만에 준공돼 29일 봉헌식을 갖는다. 전세브란스병원 자리에 세워진 세브란스빌딩은 지상 24층 지하 6층 연건평 3만3천평으로 통신서비스, 빌딩자동화등을 갖춘 첨단 인텔리전트빌딩이다.
연세대가 교육의 국제화 개방화에 대비한다는 취지로 88년 11월 착공한 이 빌딩은 연간 임대료 수익금이 1백50억∼2백억원으로 예상되며 공사비 1천2백억원을 전액 부담한 (주)대우가 2000년까지 운영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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