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새벽기도길 일가족 4명이 숨진 24일 잠수교 승용차 추락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26일 사고승용차가 뒤따라오던 다른 승용차에 들이받혀 다리난간을 부순뒤 한강에 추락했다는 목격자 이복영씨(57·택시운전사)의 진술에 따라 이 뺑소니 차량을 찾고있다. 목격자 이씨에 의하면 24일 새벽4시53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잠수교 중간지점에서 사고승용차인 서울4트5538호 로얄프린스 승용차가 뒤따라오던 감색 승용차에 오른쪽 뒷문쪽을 2,3차례 들이받힌뒤 강물로 추락했다.
경찰은 이씨의 진술에 따라 차량번호가 4471인 차량들을 조회한 결과, 서울에 1백47대가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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