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4일 원서를 마감한 서울대등 12개대학에 이어 성균관대등 21개 전기대가 26일부터 94학년도 입시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포항공대등 나머지 50개 대학들은 27일부터 시작, 29·30일사이에 대부분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한양대 중앙대 동국대등 1월6일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과 입시일이 내년1월10일인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홍익대등 이날 원서접수를 시작한 21개대의 첫날 접수창구는 홍익대 서울캠퍼스는 국문·불문·독문학과와 조치원캠퍼스의 조선해양공·건축공학등 14개학과가 접수 하루만에 정원을 넘어섰으나 연휴가 겹쳐 대부분 한산했다.
성균관대의 경우 3천5백10명 모집에 8백69명이 지원, 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대학에는 중위권학생들의 극심한 막판 눈치작전이 예상돼 접수 마지막날에야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몰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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