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연합】 북한군 총참모장 최광(차수)은 24일 전군에 금세기말까지 두개의 한국을 「무력으로」통일하도록 촉구했다고 일본의 공산권 뉴스 청취 전문통신인 라디오 프레스가 평양방송을 인용, 보도했다. 최는 이날 북한 주석 김일성의 후계자 김정일의 군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린 한 군간부 모임에서 이같이 촉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김정일의 군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행사는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북한핵 문제를 둘러싼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시점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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