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지난 22일 브루클린지역 상가에서 재미교포 김승옥씨가 경영하던 「티파니」보석상에 떼강도가 침입, 김씨를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진열돼있던 보석들을 털어 달아났다. 뉴욕 경찰당국에 의하면 이날 하오 6시45분께 강도들이 총기를 들고 김씨의 보석상에 들어가 김씨와 김씨의 부인(42) 및 4명의 종업원을 위협, 보석을 턴뒤 김씨에게 총을 쏜뒤 달아났다.
김씨의 부인은 범인들이 순순히 보석을 내준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김씨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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