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는 23일 내년도 경기가 올해보다 다소 회복될 것이며 제조관련 수출업종과 서비스업종이 경기회복을 주도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기협이 종업원 5인이상 3백인미만 5백30개 중소제조업체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중소기업인이 본 94년도 경기전망」에 따르면 내년경기가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42.8%로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29.6%)보다 높게 나타났다.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절반이상이 내수증가를 들었으며 이어 수출증가 채산성호조등을 꼽았다. 응답자가운데 41.9%가 내년도 성장주도업종으로 제조관련수출업종을 들었고 이어 서비스업 유통업 제조관련내수업종 건설업등이 유망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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