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기자】 전남도청 이전후보지로 무안군 삼향면을 중심으로 일로읍, 목포시 외곽일부, 영암군 삼호면일대를 포함한 약 2천㏊의 부지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23일 전남도청 이전후보지 선정용역결과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일대가 최적지로 조사됨에 따라 24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11차 본회의에서 이균범지사의 보고형태로 이를 공식 발표할예정이다.
전남발전연구원의 용역결과에 의하면 무안군 삼향면 일대는 2단계 평가에서 2백점만점(도시개발잠재력 1백점 지역발전잠재력 1백점)에 1백62·3점으로 16개 후보지가운데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3단계 평가에서도 최고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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