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24일 서석재전민자당의원(58)등 정치권인사 13명과 윤영규전전교조위원장(57)등 전교조관련 해직교사 1백74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과 전문환전대협평양축전준비위원장(25)등 공안및 일반사범과 소년사범 1천3백43명에 대한 특별가석방·가퇴원을 단행한다.<관련기사 29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번 사면·복권에는 동해시 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매수사건으로 지난 1월 징역1년 집행유예2년이 확정된 서석재전의원외에 국회상공위 뇌물외유사건의 이재근(민주) 이돈만(민주) 박진구(민자)전의원등 3명과 국회의원선거법위반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정해영(전국회부의장) 박재규(민자) 유기준(민자) 이상옥(민주) 이교성(민주)전의원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29면>
또 전교조관련 해직교사들의 복직방침에 따라 전전교조위원장 윤영규·이영희씨등 39명이 형선고실효 특별사면·복권됐으며 파면 또는 해임처분을 받았던 1백35명이 징계실효 특별사면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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