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모집대학의 인기학과에 수능시험 고득점자가 대거 지원, 연세대 서강대등 상위권대학의 합격선(커트라인)이 당초 예상보다 6∼10점까지 높아질것으로 보인다. 4백20명을 모집하는 서강대는 22일 지원자들의 전형결과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의 기계공학(4.95대1) 전자계산(3.93대1) 전자공학과(2.78대1)등 인기학과의 합격선이 1백80점대로, 화공과(2.52대1)등 중상위권 학과는 1백75점대로 예상했다.
또 인문계의 영문(2.60대1) 경영(2.25대1) 신방(3.20대1) 경제학과(2.02대1)는 1백75점, 사회 법학등은 1백70점대로 내다봤다.
서강대는 특차전형 합격자발표를 예정보다 하루 앞당긴 23일 상오11시30분 발표키로 했다.
한편 2.72대1의 경쟁률을 보인 연세대도 30명 정원에 3백14명이 지원(10.47대1)한 의예과와 9.25대1인 치의예과등은 1백85점이상, 인문계의 영문(3.75대1) 경영(2.25대1)등은 1백78점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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