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일반전화료와 동일 한국통신은 22일 오는 29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등 전국11개도시 69개전화국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ISDN(종합정보통신망)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제까지는 서울등 7개도시 시범가입자 1천3백명에게만 서비스를 해왔다. ISDN은 기존의 전화선 하나에 전화, 팩스, 영상전화등 음성과 비음성 통신기기를 8대까지 연결, 이중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고속·고품질의 디지틀통신망이다.
한국통신은 가격이 비싼 ISDN전화기와 회선접속장치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이 장치를 매월 2천원씩에 임대해주기로 했다.
이용요금은 가입비 20만원과 장치비 8천원을 납부한뒤 월5천원의 기본료외에 일반전화요금과 동일한 통화료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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