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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7회·사정이론가/이충길 보훈처(신임각료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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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7회·사정이론가/이충길 보훈처(신임각료 프로필)

입력
199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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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년 행시 7회로 관계에 입문, 감사원 청와대 사회정화위등 사정기관에서 줄곧 사정업무를 맡아온 사정통. 6공말 국무총리실에서 보훈처로 옮겨왔다. 정부내에서는 사정의 기획·조정·실행등에서 최고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선때는 정부합동상황실장직을 맡아 중립내각의 공명선거관리에 중추역할을 한 공로로 보훈처차장으로 승진했다. 정복선씨(44)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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