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 출신답게 평소 「온화한 스승」의 이미지를 풍기지만 한번 일을 시작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주위사람들을 끝까지 독려, 철두철미한 업무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 이런 성품이 교육전문가이면서 남북대화의 수석대표를 지내는등 남다른 경륜을 갖게한 배경. 평남 강서출신으로 서울사대를 졸업,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수여받고 서울대 사대교수 한국교육개발원장 대한적십자부총재 겸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명지대 총장. 지난 11월 한국교총 회장에 재선됐다. 정확실씨(63·이대 교육학과교수)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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