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유엔은 총예산중 일본이 부담하는 분담금 비율을 현재의 12.45%에서 95년부터 13.5%로 늘릴 방침이라고 일본의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외무성관리의 말을 인용, 평화유지활동의 장기화등으로 재정난을 겪고있는 유엔을 돕기 위해 일본측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미국과 영국의 관측통들은 그러나 일본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의 하나로 유엔 예산분담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것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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