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특약】 미국은 일본의 무역흑자축소를 위한 수치목표설정 요구를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미국은 구체적인 수치를 내세우며 일본에 무역흑자 축소를 계속 요구할 경우 내년 2월로 예정된 미일정상회담이 긍정적인 결실을 거두지 못할까 우려해 이같이 양보하기로 결정한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일 양국은 지난 7월 도쿄 서방선진7개국(G7) 정상회담 때 객관적인 기준을 정해 일본의 대미무역흑자를 줄여나간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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