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부담 1천2백억 줄어 노동부는 18일 내년도 전산업 평균 산재보험요율을 올해의 2.21%보다 0.27%포인트 낮은 1.94%로 결정,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70%에서 1.40%로 ,건설업 4.10%에서 3.40%로 각각 인하되는등 전체 67개 업종중 51개업종의 보험요율이 낮아졌다.
산재보험요율이 전년도보다 떨어지기는 88년이후 처음으로 최근 3년간의 재해율이 1.46%로 지난해의 1.48%보다 0.02%포인트 감소했기 때문이며 이로써 기업전체의 보험료부담 경감액은 1천2백여억원으로 추산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