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중국과 대만이 내년 관세무역 일반협정(가트)에 가입 하기로 사실상 결정 됐다고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제네바 협상 소식통들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러시아도 가트가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에 따라 세계무역기구(WTO)체제로 바뀌는 95년 7월까지는 WTO에 가입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지난달 대만측과의 비밀협상을 통해 대만이 「중국대만」(차이니스 타이베이)이라는 명칭으로 가트에 가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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