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내년중 기업들에 공급할 대출자금규모를 올해(5조7천7백76억원추정)보다 18.5% 늘어난 6조8천4백70억원으로 18일 확정했다. 부문별로는 제조업경쟁력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설비투자등 정책사업지원자금이 93년대비 34%증액된 3조4천3백억원으로 가장 많았는데 이중 첨단기술개발 자금규모는 1조1천억원으로 올해보다 무려 99% 늘어났다.
산은은 이와함께 내년 외화대출규모를 올해(10억3천만달러)보다 27.7% 늘어난 12억9천만달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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