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연합】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총선에서 극우정당이 승리함에 따라 자국에 배치된 핵무기에 대한 「핵코드(암호)」를 넘겨주도록 러시아에 요구할지 모른다고 우크라이나 의회의 한 중진의원이 14일 말했다. 의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이고르 디르카츠크의원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총선에서 지리노프스키로 대변되는 극우파가 급부상해 우크라이나의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기때문에 국내 핵무기를 통제하기위한 핵코드를 확보해야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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