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그룹은 15일 계열사인 우신투자자문의 주식 54%중 50%를 (주)씨엠기업(대표이사 김용의)등에 매각, 경영권을 넘겨줬다고 발표했다. 진로는 사업구조 조정을 위해 이미 진로발효 금비 가회통상 서울건해산물등 계열사를 매각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19개 계열사를 6개 계열사로 단순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로는 우신투자자문의 남은 주식 4%도 내년 상반기중 추가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신투자자문은 이날 대표이사에 이규상선경투자자문수석자문역을, 이사에 이동하 김용갑씨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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