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5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1∼11월에 비씨 국민 삼성신용카드등 국내카드사들의 개인 신용카드 1장당 매출액은 카드사에 따라 66만∼1백51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최고 88% 증가했다.
삼성신용카드의 경우 이 기간중 개인카드 회원 1인당 평균사용액은 1백24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인당 평균사용액 66만원보다 87.9%가 늘어났다.
비씨카드도 이 기간중 회원 1인당 1백25만원을 사용,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만원에 비해 31.6% 증가했다. 특히 비씨카드 개인회원의 1인당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1만원에서 71만원으로 39.2%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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