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보고서 주장【워싱턴 AP=연합】 미국의 방위예산 감축에 따른 신장비 도입예산 부족으로 미군은 미래 전쟁에서 효과적인 전투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게 될것이라고 미육군의 한 연구보고서가 주장했다.
미육군이 발행하는 트레이드 저널은 13일 교육사령부가 내놓은 이 연구보고서를 인용, 위기발생 때 최초에 출동하는 긴급군단을 구성하는 5개사단은 명령·통제나 정보, 화력지원, 장갑기계화등의 부문에서 세계 최강이 될것이나 예산지원이 부족한 다른 부대들은 필수적인 장비도 확보하지 못해 부대간의 불균형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이 연구보고서는 한국과 유럽등지에 주둔하고 있는 전진배치군의 전투력은 크게 향상될것이나 미국본토등 다른 지역에 배치된 군의 장비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합동작전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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