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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시내·장거리·국제전화등 모든 기본통신분야시장이 빠르면 97년에 개방될것으로 보인다. 13일 체신부에 의하면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EC 일본등 19개주요통신국은 제네바에서 이같은 내용의 UR기본통신다자간협상방식에 합의했다.
이 안에 의하면 기본통신협상은 94년4월 예정인 UR각료회의서명후 1개월이내에 시작되며 96년4월까지 협상을 종결하게 된다.
이에따라 빠르면 97년, 늦어도 98년까지는 기본통신분야의 개방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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