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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땅 소유자 종토세 납부액/1인평균 19만8천원/3년새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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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땅 소유자 종토세 납부액/1인평균 19만8천원/3년새 2배로

입력
1993.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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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토지를 보유한 사람 1명이 올해 납부한 종합토지세액은 평균 19만8천원으로 3년전보다 2배가량 늘어났으며 서울이외지역에 땅을 가진 사람들보다3배이상 많은 세금을 낸 것으로 13일 조사됐다. 한국조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총 1천89만명의 토지보유자들에게 부과된 종합토지세 총액은 8천8백58억원으로 납세자 1명당 부과세액는 8만1천원이었다. 이는 3년전의 3만8천원에 비해 2.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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