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세기 미래첨단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생명공학기술개발을 범국가적인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집중육성키로 했다.정부는 13일 제1회 유전공학종합정책심의회(위원장 김시중 과기처장관)를 열고 2007년까지 3단계에 걸쳐 16조원(정부 5조7천억 민간 10조3천억)을 생명공학기술개발에 집중투자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일명 바이오텍 2000)」을 확정하고 94년을 「생명공학도약의 해」로 선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관련사 29면>관련사>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은 과기처와 환경처 등 6개 관련부처가 범부처적인 생명공학연구개발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독창적인 생명공학제품을 개발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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