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로「이동복전안기부장특보의 훈령조작의혹」에 대한 실지감사를 마무리했던 감사원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크게 상반된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13일 정원식전국무총리(8차남북고위급회담 당시의 대표단장)에 대한 재조사를 시작으로 당시의 주요관계자들에 대한 추가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이날『당초 감사위원회의를 14일 열어 이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조사대상자들이 전혀 상반된 주장을 하고있어 정확한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추가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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