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13일 일본의 쌀시장 개방 모델을 좇아 자국 쌀 수입금지조치를 해제할것임을 시사했다. 순 밍 센대만행정원농업위원회주임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대만도 국제사회의 결정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일본과 한국이 쌀 시장을 개방할 예정이기때문에 대만도 이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의 쌀시장 개방은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합의될것으로 보이는 관세화에 의한 쌀 수입에 앞서 유예기간을 얻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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