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전성우기자】 11일 상오 1시께 충남 논산군 벌곡면 신양리 호남고속 도로 상행선(회덕기점 29·5)에서 서울로 가던 서울2머 5942호 승용차(운전자 황진학·26·서울 강동구 천호3동 145의14)가 길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혀 황씨와 함께 타고 있던 임경선(26·서울 중구 황학동732) 고갑용씨(27·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1646)등 3명이 숨지고 고은채씨(27·서울 강남구 삼성동 121)가 중상을 입었다. 이들은 12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던 고갑용씨의 신부집인 전남 강진군에 가 함을 팔고 돌아가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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